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류호경)는 지난 17일 김해시를 방문해 김맹곤 시장에게 구제역 방역 위문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류 지부장은 "어느 시군보다 김해시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제역 방역대책을 추진해준 데 대해 축산농가를 대신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전달 받은 성금을 오는 명절 방역통제초소 근무자들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도축장 2개소를 시작으로 고속도로 IC와 주요도로 13개소 등 총 15개 소에 방역통제초소를 긴급 설치하고 1천여 명의 시 공무원을 투입해 시내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가축ㆍ사료ㆍ가축분뇨 운반차량을 모두 검색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료공장과 집유장 5개 소에서도 모든 출입차량에 대하여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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