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이 주관하는 '2022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뮤지시스 페스티벌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9일(김해), 26일(창원) 양일간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경남음악창작소(뮤지시스)가 진행한 음반제작 및 경남뮤지션 스트리밍 활성화, 도내공연 지원사업에 참가한 경남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뮤지시스 페스티벌을 실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이번 행사는 뮤지션 쇼케이스·토크쇼·음반 청음부스 등 지역의 음악씬 및 뮤지션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9일에는 김해시 소재 카페 헤이브에서 △토크쇼 및 간담회(14:00~16:00) △뮤지션 공연(16:00~16:40)이 진행되며, 26일 창원 '경남도민의집'에서는 △쇼케이스 공연(14:30~17:30)을 통해 지역의 뮤지션(블루스리&Friend, Olive Calm, 지압공원, 유라시아, 김사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2019년 10월에 개소해 경남뮤지션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사업, 대중음악 아카데미, 음반제작 지원사업, 도내공연 지원사업 등 뮤지션 육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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