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회사 회생 적극 나서기로 합의
속보=추석 직전 근로자들에 대한 해고 예고통보와 위장폐업 논란 등으로 지역사회에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경용중공업 사태(김해뉴스 10월 9일자 5면 보도)가 사측의 해고 철회와 함께 진정 분위기를 맞고 있다.
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경용중공업 노사는 지난 10일 회사 회생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으며, 사측은 해고 방침을 전면 철회했다.
경용중공업 노사는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발주사에 대한 영업 개시, 휴업지원금 요청, 순환 휴직 실시, 노사의 고통분담 협의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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