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도서관이 어린이의 감수성을 한껏 높여 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칠암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아동성폭력 및 미아납치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복화술 인형극이 열린다.

이 공연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춘 공연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아동성폭력과 아동납치로부터 아이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또한 다음달 13일에는 2012년 어린이 분야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도서관'을 주제로 한 아동극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대상은 초등 저학년 이하 어린이로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장 최대 수용인원은 30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참고하거나, 칠암도서관 1층 어린이실(055-330-45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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