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국제우호도시교류회 참가

김맹곤 김해시장과 제경록 김해시의회 의장이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강소성 무석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5~8일까지 국제우호도시교류회의가 열리는 무석시의 모소평 시장이 공식적으로 방문초청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방문 첫날 김 시장 일행은 무석시의 환영리셉션에 참석, 두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둘째날에는 한국, 일본, 독일, 미국 등 18개국 33개 도시 대표 220명이 참가한 국제우호도시교류회의가 개막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가야문화'라는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져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토대로 한 김해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김 시장 등은 제10회 태호박람회 폐막식 및 우호단지 체결식에도 참석해 전 세계 18개국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무석시를 시찰, 배울 점을 찾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해시는 2005년 12월 14일 무석시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행정, 기술, 교육, 체육 등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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