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세대에 '사랑의 연탄' 1만장 (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규원 경남은행본부장, 서헌교 김해지점 지점장은 지난 19일 오전, 김해시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에서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김해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50세대에 200장씩 지원된다.
 
경남은행 최규원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사랑의 연탄이 따뜻하게 구들장을 데워주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에 다양한 구호·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김해지역 봉사대는 '사랑의 연탄 기증서' 전달식 후, 17개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