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설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의료지원 대책 △가축질병 예방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생활불편 해소대책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의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농ㆍ축ㆍ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귀성객의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임시정류장 운영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생활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환경미화원 등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11개소가 비상진료에 들어가는 한편, 157개소 약국들에 대해서는 당번 약국을 지정ㆍ운영하고 응급환자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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