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김해뉴스> 창간과 함께 시작되어 2년동안 이끌어오던 인제대 이영식 교수의 '새로 쓰는 김해지리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해의 맨 땅을 맨 발로 한 발 한 발 걸으며,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시리즈를 바탕으로 김해의 미래를 그려갈 일이 남았다.
 

명규>> 지난해 '나는 꼼수다' 열풍으로 전국이 들썩일 때가 있었다. 나도 인터넷과 스마트 폰으로 나꼼수를 즐겨 들었다. 요즘에는 '김해 꼼수다'(http://kimggomsu.iblug.com)를 찾아듣고 있다. 진보성향의 방송으로 '나꼼수' 못지않게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한번 들어보길.
 

대식>> 넌센스 퀴즈 하나. 김해시의회 시의원 의석 수에서 '사실상' 과반을 차지하는 세력은? 퀴즈 둘. 시의회 의장단 선거나 여·야의 이익이 부딪칠 때는 종적을 감추었다가, 평소의 의정 활동 시에만 슬그머니 생기는 정당법상 비등록 당은? ①새누리당 ②민주통합당 ③통합진보당 ④김해시민당. 정답은 ④번 김해시민당이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김해시민당'이 조만간 출범할 조짐이다. 공식 데뷔하는 '김해시민당'은 정말 초당적이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섬기고 바라보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

 
윤영>> 김해시가 민선 5기 동안 긴축재정으로 빚을 대폭 줄였다. 그렇지만 당장 경전철 최소운영수익보장(MRG) 분담금이 걱정이다. 대형사업이다 보니 잘못 한 수요예측이 큰 화를 불렀다. 이미 지은 경전철을 다시 뜯을 수도 없고, 앞으로라도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나래>> <김해뉴스>에는 마감날이면 숨가쁘게 넘어오는 기사들을 편집하는 '편집디자인팀'이 있다. 신문을 펼쳐볼 독자들을 생각하며 야근도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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