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인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김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김해문학 제25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초청문인으로 참석한 강남주 시인(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은 축사를 통해 "인구 51만이 넘은 김해는 세계적으로도 작은 도시가 아니다. 그렇다고 큰 도시도 아니다. 이 정도 규모가 문학활동을 하기에 딱 적당하다"며 "김해문협 회원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밀도높은 활동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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