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지사장 김기종)는 지난 22일 제61주기 대저순직지원위령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한국전쟁 시, 대저 관리소 건물에 미 공군전투기가 추락해 일어난 사고로 순직한 직원 7명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순직직원유가족과 직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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