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아. 네 인생의 마지막 어린이날을 축하한다.
드디어, 이 큰고모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어린이날 선물 고민을 안 해도 되는구나. 노래도 잘 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공부도 잘 해서 엄마, 아빠에게 언제나 큰 기쁨이 되고 있는 지연이가 자랑스럽구나. 올해 어린이날에도 마음껏 사랑받고 행복해라. -부원동에서 수정이고모가.


▶미경아 결혼을 축하한다.
스페인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신혼여행지에서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시시각각 올린 현지 소식도 잘 보았다. 그런데 그 깨알같은 소식이 선후배와 동기들 사이에 시기와 질투를 불러 일으켰단다. 집들이 때는 단단히 각오하는 것이 좋겠다. 예쁘고 행복하게 잘살아! -노처녀 박과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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