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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조류' 심장병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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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1.02.15 17:21
  • 호수 11
  • 17면
  • 곽현주 김해한의원 원장(report@gimhaenews.co.kr)

   
 
한의학은 의학이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세히 알아야 하고 인간 내면과 성정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하는, 어쩌면 그냥 인간학이라고 해도 무방한 듯합니다.

한의학의 장점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데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특징을 잘 알게끔 발달해 왔습니다. 그 반면에 사람이기에 가지는 공통점들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을 가장 크게 대별하자면 남녀노소로 나눠 그 공통점을 찾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러고 나서 개개인의 특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환자가 오면 먼저 그 사람이 남녀노소 중 어디에 속하느냐가 개개인의 특징보다 우선해서 봐야 하는 종목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노화병을 더 우선으로 챙겨 봐야 하며 그래서 치료도 어린아이와는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겁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대통령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최수종 씨를 예를 들어 남녀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수종 씨의 개인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큰 차이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덩치부터 차이가 납니다. 덩치가 크고 뼈대가 굵은 여자는 남자 성격이 많이 드러납니다. 발달 부위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남자는 어깨가 발달한 체형이며 얼굴에서는 코와 귀가 잘 생겼습니다. 여자는 엉덩이 쪽이 발달했으며 눈과 입이 예뻐야 합니다.

최수종 씨를 보면 뼈대가 굵어 울퉁불퉁한 얼굴이 아니라 달걀형으로 갸름하며 눈이 크고 예쁘며 입술이 얇은 전형적인 '조류'의 특성이 보입니다. 조류이기에 갖는 성정과 생리·병리 현상도 있지만 그 전에 예쁘게 생긴 것처럼 여자의 특징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흩어지는 기운이 많고 여자는 모으려는 기운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보다 여자가 정리정돈을 잘 하며 저축에도 소질이 있고 기운도 모이려 하기에 잘 막힙니다. 최수종 씨도 이런 여자의 특징이 보이므로 정리정돈을 잘 할 것이며 가정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하여 눈물도 많을 것이며 섬세하여 남의 맘도 잘 헤아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는 새의 이미지에서 보이듯 가볍고 이상적이며 눈이 둥글게 예쁘며 심장이 발달하였는데 심장이 발달한 최수종 씨처럼 섬세하고 예민하다 보면 심장이 나빠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심장부위가 자주 두근거리거나 답답하다든지, 잠을 잘 못 이룬다든지, 괜히 불안·초조해든지, 손이 떨리든지, 얼굴이 자주 붉어지곤 하면 심장이 부담을 받고 있는 것이니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상적이고 예민한 조류의 특징을 잘 살리면 연예인으로서 많은 장점이 되리라 봅니다. 반면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건강을 잘 챙기시려면 좀 크고 대범하게 생각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남녀 간에는 치료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여자는 울체되는 질환이 많아 흩어뜨리는 치료가 주가 되며 남자는 기혈를 채우는 치료가 주가 됩니다.

환자가 남자이지만 여자의 특성을 갖추고 있다면 치료 방법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무턱되고 보하는 약만을 먹는다고 몸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야 하며 몸의 특징을 잘 알아 그에 맞게 치료 방법도 택해야 겠습니다

최수종 씨처럼 활달하고 잘 웃지만 감수성이 예민해서 다치기 쉬운 심장을 가진 분들이라든지 괜히 불안초조하고 잠이 잘 오지 않는 분들에게는 대추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출처 = KBS드라마 "프레지던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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