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김해시
1960년대 말의 어느 봄날, 김해평야의 한 구석자리에서 밀짚모자를 쓴 농부들이 양수기를 이용해 열심히 논물대기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농부는 흥건히 물이 들어찬 논에서 소를 데리고 무논갈이를 하고 있다. 건너편 논에서는 일군의 남녀가 모를 심고 있다. 가뭄에 물 걱정이 없어 보이는 사진이라, 정경이 따뜻하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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