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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박연차는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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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3.05.21 14:51
  • 호수 124
  • 19면
  • 취재보도팀(report@gimhaenews.co.kr)

예린>> 백지 가득 연필로 꾹꾹 기억을 적어내려간다.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하지만 아무리 지워도 연필이 지나간 흔적이 남는다. 사람도 그렇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다. 추모제 내내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 마음 속엔 노 전 대통령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사람 노무현'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태우>> 가는 곳마다 그가 있다. 하는 일마다 그의 이름이 들린다. 우연의 일치일까? 박연차 전 태광그룹 회장. 신세계가 김해여객자동차터미널 부지를 사들였다. 땅을 판 사람은 박 전 회장이었다. 김해시는 터미널 부지에 있던 공영차고지를 옮기려고 풍류동 땅을 사들였다. 그런데 그 땅도 박 전 회장이었다.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다.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 된다는데, 이번 일은 과연 어떤 경우일까?


명규>> 22~24일 인제대학교 축제가 열린다. 인제대는 이번 축제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들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 김해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문화 체험행사, 장애인들과의 어울림 체육대회 등이 눈여겨 볼만 하다. 축제 마지막날 저녁에는 가수 '10㎝'가 올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현주>> 독일에서 40년이나 살았지만, 우리 말 사용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류현옥 씨. 그는 독일에서도 계속 한국어로 글을 썼기에 우리 말과 글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김해 출신인 그의 고향 사랑과 고국 사랑은 깊었다. 그가 외국생활 40년 동안에도 지켜온 모국어를, 우리는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윤영>>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명예심판위원을 모집한다. 어떻게 경마가 준비되고 진행되는지 알게 되고, 경주에 나가는 말과 기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즘 경마공원은 사직야구장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생활 속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꼭 마권을 사서 '베팅'을 하지 않더라도 즐길 거리가 많다고 하니 주말에 명예심판을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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