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김해시민들이 노래 실력을 겨뤄보는 김해가요제가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연지공원 특설무대에서 김해의 숨은 가수들의 무대인 '제14회 김해가요제'를 개최한다. 김해가요제는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해지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예선은 8일 오후 6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본선 대회 우승자는 오는 9월초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경남가수왕'(가칭) 대회 에 출전할 수 있다. 대상 등 수상자는 최고상금 50만 원과 지역 전문가수로 활동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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