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김해시
김해의 도심을 관통하며 흐르는 해반천은 60~70년대만 해도 비가 많이 오면 범람하기 일쑤였다. 사진은 60년대 말께 비가 많이 와 해반천 일대가 훼손된 모습이다. 위치는 현 국립김해박물관 앞. 당시만 해도 해반천에서는 민물고기와 민물담치 같은 게 꽤 많이 잡혔다. 아이들은 신나게 멱을 감았고. 그러나 생활오폐수 등을 방치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수질이 3급수 이하로 떨어졌고, 도심의 흉물이 됐다. 김해시는 2004년부터 대대적으로 해반천 수질복원사업에 나섰고, 지금은 김해의 대표적 친수공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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