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치매와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졸중 예방교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김해노인종합복지관과 읍·면지역 경로당에서 열린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침과 뜸은 물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 큰 고통을 주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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