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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강일웅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옛 김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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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3.12.10 14:00
  • 호수 151
  • 18면
  • 강일웅 사진작가(midosajin@naver.com)

   
 
1975년 '아름 사우회' 회원들과 을숙도로 철새를 찍으러 갔다. 큰 고니들이 낙원 위를 나는 듯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당시만 해도 을숙도는 김해 지역이었다. 1978년 김해군에서 부산시로 편입됐고, 1983년 강서구에서 사하구로 행정구역이 바뀌었다. 당시 을숙도는 대부분 저습지여서 홍수 때는 수몰 위험이 높았다. 따라서 섬 크기에 비해 주민 수가 적었다. 그러다 윤중제(하천 가운데에 있는 섬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에 만든 제방)가 축조되고 경지정리 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주민이 입주해 살게 됐다. 1987년 낙동강 하구둑이 생기면서 갈대밭이 훼손되고 철새가 줄어드는 등 환경파괴가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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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궁백화 2014-02-21 13:50:29

    살기는 어려워도 자연을 훼손하지도 않았고 훼손하면 당연히 큰 벌이 내리는줄 알았던 시절이었습니다!...자연을 능멸하고 오만 방자한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이 이제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으니 미신이 아니었지요!..자연을 경외하는 마음이 절실해 지는 작금입니다!   삭제

    • 구름한점 2013-12-25 01:31:28

      황새가 참 흔했던 시절이었지요.
      다른새는 몰라도 황새는 안다는 정도로 많았었는데 지금은 멸종되고 말았으니...
      안타깝군요.
      너무 좋은 사진과 글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삭제

      • 인왕 2013-12-18 14:08:41

        인물 사진을 담으시던 솜씨가 자연을 떠날 수는 없겠죠
        평화로움의 상징이었던 철새 놀이터로 시선을 보내신 것은
        자연과 인간의 불가분의 관계를 사진으로 말하려 하시는 듯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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