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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다리에서강일웅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옛 김해 (21)
  • 수정 0000.00.00 00:00
  • 게재 2013.12.31 12:09
  • 호수 154
  • 18면
  • 강일웅 사진작가(midosajin@naver.com)

   
 
1959년 부산대학교 사진예술부 회원들이 구포와 대저면 일대에 단체 촬영을 하러 나갔다. 한 아낙이 양철 대야에 무엇인가 담은 채 긴 널판지 다리를 조심조심 건너고 있었다. 저 멀리 뒤에는 지금은 철거돼 없어진 추억의 구포 다리가 길게 가로질러 놓여 있는 장면이 보인다. 길이 1천60m였던 구포다리는 개통 당시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고, 2008년 철거될 때까지 70년 동안 물류 통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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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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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궁백화 2014-02-21 13:35:28

    작가 선생님의 귀한 작품을 보면서 작품성이나 예술성을 떠나 귀중한 사료라는 생각이 듭니다!...부산에서는 최민식이라는 걸출한 작가님을 배출했기 때문에 후배 사진작가들도 많고 사진에 대한 관심도 어느 지역보다 높습니다!..전시회 한번 기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삭제

    • 구름한점 2014-02-18 00:43:55

      사진이 너무나 좋습니다.
      김해뉴스에만 나오는 이 귀한 사진들은 전 국민이 함께 보았으면 참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사진을 볼때마다 혼자보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사시길 바라면서 장수하시기를 빕니다.   삭제

      • 인왕 2014-01-03 09:36:35

        출장길에 구포다리를 보고 '아- 이리도 긴 다리가 있구나' 하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 긴 다리를 배경으로 활어를 담었음직한 무거운 양동이를 들고 널다리를 건넙니다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조심조심 건너는 아낙의 긴장된 얼굴이 다리를 후들거리게 합니다
        해를 바꾸어 21회째의 작품을 보며, '김해뉴스'에서 전시회를 기획하셔도 될 듯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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