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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적다고 시골마을 신경 안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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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4.01.07 14:15
  • 호수 155
  • 19면
  • 취재보도팀(report@gimhaenews.co.kr)

현주>> <김해뉴스>가 지면을 통해 소개한 김해의 자연마을은 80곳을 훌쩍 넘었다. 농촌이었던 김해가 도시로 변하고, 마을 주변의 산과 들판에도 공장이 들어섰다. 그런 변화 속에서 점점 작아져가는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기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들이 "제발, 버스 좀 다니게 해 달라", "새마을운동 때 넓어진 마을길이 지금도 그대로다", "투표할 주민 수 적다고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등이다. 시골마을을 오가는 길, 조금은 편리해져야 하지 않을까.
 

태우>> 내년 김해시장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한 후보 측에서 <김해뉴스>에 전화를 걸어왔다. 김해의 현안이 무엇인지를 정리해서 주면 안 되겠느냐는 것이었다. 그 후보 진영은 언론사를 심부름센터 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김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시장선거에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참 이해하기 힘든 노릇이다.
 

예린>> 김해에 ㈜부영이 지은 임대아파트는 1만 6천873가구다. 부영아파트 분양가 산정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법원의 판결에도 분양가 산정 기준을 '실건축비', '표준건축비'로 둘 건지를 두고 행정기관의 해석도 제각각이다. 산정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돈은 2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행정 기관들의 애매한 태도에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건 아닌지….
 

윤영>> 한 마을 인근에서 비행기가 하루에 100번 이·착륙한다고 가정하자. 그 중에 50번은 소음이 기준치 이상이고, 나머지 50번은 이하라고 보자. 그런데, 둘을 합쳐 평균을 내보니 기준치 이하가 나왔다. 그렇다면 이 경우에 이 마을은 소음에 시달리는 곳일까 아닐까. 한국공항공사는 소음 피해 지역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 "하루에 몇 번이라도 큰 소리가 난다면 당연히 불편하죠. 아이들 시험 점수도 아니고 평균을 내면 문제가 없다니 말이 되나요."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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