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성인 남성 10명 중 7명은 불법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성인 남성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1천15명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하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 경로(중복응답 포함)의 경우 친구·동료 등에게 받은 경우가 1천61건(78.6%)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과 성인용품점을 이용한 경우는 각각 121건(9.0%)과 97건(7.2%)이었다. 식약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오·남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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