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안 제시로 희망 주기를 - 김맹곤 김해시장

<김해뉴스>가 무엇보다도 지역밀착형 신문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더 반갑고 기대가 큽니다.

지금 김해는 새로운 변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 건전화와 자연환경 보존, 경전철 개통과 연계한 대중교통 혁신 등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이는 시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야 해결이 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 <김해뉴스>가 큰 비전과 대안 제시는 물론,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의 희망을 키워내고 새로운 번영의 김해를 열어 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작은 목소리도 담아내고 지역의 작은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편안한 이웃같은 따뜻한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축하보다 먼저 감사드리고 싶어 - 김정권 국회의원

어떤 축하를 드려야할까 생각하다보니 축하보다는 감사가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언론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과감하게 새로운 길 위에 나선 부산일보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합니다.

중앙이라는 블랙홀을 벗어나 지방으로 시선을 돌린 <김해뉴스>의 창간이 지방분권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보편적 개념의 뉴스 가치를 떠나 지역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로서, 또한 의견교환을 통한 여론형성과 의제설정의 통로로서, 권력에 대한 비판적 감시자로서 김해발전의 지킴이가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김해시민 여러분, 언론의 양식은 시민의 관심입니다. <김해뉴스> 많이 읽어주십시오. 
김정권·국회의원


소통·사랑의 전령사 되길 - 최철국 국회의원

김해가 인구 50만명 시대를 막 열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또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인정받은 이 때에 김해시민을 대변할 <김해뉴스>의 새 싹이 돋은 것은 크나큰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의 석간신문 부산일보의 자매지로 발행되는 만큼, 김해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합니다.

<김해뉴스>는 김해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향토언론'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김해 시대를 펼쳐 가는 힘있는 견인차가 되어 주십시오.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욱 성숙시키는 소통의 전령사로, 시민의 아픔을 보듬고 웃음도 담아내는 사랑의 전령사로, 김해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비전의 전령사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참신한 기획, 정확한 정보 기대 - 배정환 김해시의회 의장

김해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김해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과 창간 준비에 수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신문은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올바른 비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앞서가는 정보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또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김해의 미래에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주는 신문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김해뉴스>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뢰 잃지 않는 참 언론 바라 - 한고희 김해문화원장

지방화 시대를 맞아 김해시민의 대변자이자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주도할 소통의 창구로서 <김해뉴스>의 창간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김해를 바라보는 믿음직한 창이자 지역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의 흐름을 읽고 무엇보다 독자의 신뢰를 잃지 않는 참언론의 명성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언론이 올바른 시각과 냉철한 비판 정신을 가지고 당면 현안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할 때, 바로 그 지역 사회의 미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김해지역 독자들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밑거름으로 대한민국 일등 언론으로서 <김해뉴스>가 더욱 높이 비상하기를 바랍니다. 


품격있는 지역문화 창달을 - 민홍철 변호사·전 육군법무감

'김해의 모든 소식, 아름다운 신문' <김해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0년 가야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김해에 정론 주간지가 탄생하게 된 것은 김해로서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할 것입니다.  <김해뉴스>는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건강한 비전을 제시하는 굳건한 선봉장 역할을 다하고, 아름답고 품격있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늘 깨어있는 자세로 비판하고 감시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김해뉴스>가 독자들의 큰 사랑과 신뢰 속에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김해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더 <김해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출향인 마음 이어줄 지렛대 역할을 - 조광현 인제대 부산백병원 교수, 전 부산백병원 병원장

부산일보는 1946년에 창간하여 지난 64년 간 어떤 시대의 부침에도 굴하지 않고 동남권  대표신문으로서 전국 언론 매체의 지렛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부산일보가 이번엔 <김해뉴스>를 창간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김해시민과 출향인의 마음을 이어주는 지렛대가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축하드립니다.

찬란했던 금관가야의 유적지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그리고 탄탄한 중소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김해를 널리 알리는 참으로 알찬 <김해뉴스>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또 김해다움이 뚜렷하게 없는 김해시를 위해 김해의 정체성을 세워주기를 바랍니다.

내 고향 김해를 사랑하는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해의 잠재력 동력화 하길 - 김문희 미래도시경제연구소 대표·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해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 현대사회는 '국가주의'라는 중앙집권적 정치구조가 '도시주의'라는 지방분권적 정치구조로 전환하면서, 도시와 지역이 중심이 되고 이에 따른 지식 정보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정보의 내용도 개별화·다양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남권 1등 신문' 부산일보가 <김해뉴스>를 창간하는 것은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김해뉴스>는 다양한 제조산업과 역사적인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김해의 잠재력을 동력화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리라고 봅니다. 또한 시민의 권익과 화합을 위한 진실한 비판적 감시자로서 역동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관심 못 받는 작은 것에도 관심을 - 최영철 시인

비포장길을 덜컹거리며 달리던 완행버스를 타고 처가에 가던 기억과 함께 나와 김해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30여년만에 김해는 몰라볼만큼 성장한 큰도시가 되었다. 이제 <김해뉴스>가 그렇게 성장한 김해의 중심을 잡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빠르게 변화하는 큰 이야기에 주목하는 기존의 언론과 구별되는, 작지만 소중한, 쉽게 놓아버려서는 안되는 외진 것들, 결코 변하지 않는 따스한 것들에 보다 오래 눈길을 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김해는 신세대 가정이 많은데, 그런가 하면 다문화 가정도 많고 노인 인구도 적지 않다.
<김해뉴스>가 이런 복합적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적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했으면 한다.


초심 잃지 않고 건강한 신문되길 - 최해종 변호사·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

일찍이 객지생활을 한 사람들은 '김해'라는 글자만 보아도 가슴 설렜던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김해뉴스>를 통해서 매주마다 김해의 생생한 목소리와 모습을 듣고,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독지가의 선행에 대해서 함께 감동할 수 있고, 어느 장애인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며, 지역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함께 토론해 보는 장을 <김해뉴스>가 마련하였으니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성공의 비결은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김해뉴스>가 항상 초심으로 이상과 희망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철저하고 책임있는 언론 기대 - 김상채 김해중앙병원 이사장겸 병원장

<김해뉴스>는 인구 5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새로운 뉴스를 매일 접하고 있지만, 한 줄기 신선한 샘물과 같은 진실과 비전이 담긴 보도를 목말라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해뉴스>는 부산일보 자매지로서 철저하고 책임 있는 언론의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활력과 희망을 주고 또한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지역 언론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불어,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획기적인 지역 생활정보를 공정하게 발굴, 보도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언론의 기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의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길 - 황석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김해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해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김해시민을 사랑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시기 바랍니다. 바르지 못한 학문으로 세상에 아첨하는 '곡학아세(曲學阿世)'보다 더 무서운 것이 '곡언아세(曲言阿世)' 즉 바르지 못한 언론이 불의에 아첨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불의와 싸우고 정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언론이야 말로 진정으로 독자를 사랑하는 언론입니다.

독자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언론이야 말로 진정으로 독자를 사랑하는 언론이자, 동시에 독자의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될 것입니다. 부디 김해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굳게 자리매김 하시기 바랍니다. 


구석 밝히는 햇불같은 언론 소망 - 김철준 부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저는 '김해'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움직이고 글자만 봐도 눈이 갑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고향, 시인 정지용의 싯구처럼 꿈엔들 잊을리 있겠습니까.

김해는 타 지역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김해시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합니다.

<김해뉴스>가 창간된다는 소식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느끼며 축하를 드립니다. 부디 김해지역을 구석 구석 밝히는 횃불같은 언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소외되거나 소수자의 삶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김해가 경제적, 사회적 우열에 따라 차별받지 않으며 인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권력횡포 감시하는 공정성 기대 - 장정임 김해여성복지회관장 

<김해뉴스>가 김해의 문화를 꽃피우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무수한 언론이 있으나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하는 언론은 드뭅니다.

그동안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스스로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언론의 사명과 정신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것을 수없이 목도해온 시민으로서 부디 이 신문만은 권력의 횡포를 감시 비판하고 사회정의를 지키며 김해 문화를 고양시키는 언론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공평한 눈을 가진 언론이 되어 주십시오. 소외된 이웃에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김해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보도로 시대의 나침반 되길 - 원종하 인제대 교수

'공정보도'·'언론직필'로써 시대를 읽고 시대의 나침반이 되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서 사랑받는 <김해뉴스>가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언론은 민주사회를 지탱하고 건강한 사회를 지켜가는 공기(公器)로서의 소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다양한 분야의 김해 소식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김해는 활력 있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도시이며, 다문화가족과 다양한 층의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둘째, 지역사회의 참된 대변자로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주길 당부 드립니다. 늘 다양한 목소리가 공명하게 하여 서로의 소리들이 막힘없이 흘러 서로가 통하고 하나로 어우러져 김해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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