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흉터를 정상 피부와 비슷하게 치료하는 데 융합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학 치료' 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수두 흉터 진피 내에 과다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을 바늘로 끊어 진피 내 콜라겐 합성과 혈액주머니 형성을 증가시키면서 흉터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도록 돕는 인트라시전과 어븀야그 레이저 융합치료를 함께 실시한 결과 정상 피부에 가까운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흉터 부위가 넓고 붉어지는 기존 외과수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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