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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웅 작가님 '옛 김해' 사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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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4.02.25 17:58
  • 호수 162
  • 19면
  • 취재보도팀(report@gimhaenews.co.kr)

명규>> 지난 주말 롯데마트와 메가마트 주변의 김해대로 일부 구간은 밀려드는 차량들 때문에 무척 혼잡했다. 대형마트들의 할인 경쟁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도로를 이용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외동에 들어설 계획이다. 벌써부터 백화점 일대의 교통난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 하지만 유독 김해시만 아무런 걱정이 없는 듯하다. 내년 외동에 교통대란이 일어나면 그 고통은 누가 부담하고, 책임은 누가 질까.
 

윤영>> 23일 서상동 인도네시아 이슬람센터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인도네시아인 150여 명에게 이날은 타향살이 중 가장 기쁜 날이었다. 이슬람센터는 예배당이고 이주노동자들의 안식처이다. 주례를 맡은 이슬람 종교지도자 이종억 이맘은 "그나마 오늘 나온 사람들은 합법적으로 보호받는 '소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악한 환경을 견디고 있는 '다수'의 이주노동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한 신랑, 신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일하는 모든 이주 노동자들이 행복한 날이 어서 오기를 꿈꿔본다.
 

현주>> 2013년 7월부터 연재됐던 강일웅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옛 김해'가 연재를 마친다. 박나래 디자이너가 인터넷에서 김해의 사진을 검색하던 중 만난 강일웅 작가는 소중한 사진 28장을 <김해뉴스>에 제공했다. 사진을 볼 때마다 '혹시 저 사람은 외삼촌?' '이 사진은 낙동강!' 하면서 자세히 보았다. 작가의 사진 속에서 한 시대 전의 김해는 영원하다. 사진의 힘과 아름다움을 전해주신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예린>> 경찰서를 출입하는 사회부 기자의 일과는 전날에 일어난 사건, 사고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기자'의 처지에서는 기사로 쓸 게 많아야 좋은 일이지만(?), '인간'의 관점에서는 전날 아무런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했기를 늘 기대한다. 25일 새벽 한 살짜리 아이를 둔 20대 가장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하루가 무사하기를 바랐던 기원이 깨져버렸다. 앞으로 기사를 안 써도 좋으니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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