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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석전놀이' 등 10개 행사 첫선제35회 가야문화축제 오는 13일부터 닷새동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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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1.04.05 14:11
  • 호수 18
  • 11면
  • 박현주 기자(phj@gimhaenews.co.kr)

   
▲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제4의 제국' 예술공연.







제35회 가야문화축제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주최·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주관으로 대성동고분군·수릉원·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과 위엄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62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 가락국의 시조대왕인 수로왕에서 9대 숙왕까지를 기리는 춘향대제일에 맞추어 열리고 있다. 올해의 축제 주제는 '2천년 고도 가야의 맹주, 새로운 김해' 축제 콘셉트는 '가야 르네상스 대탐방'이다.
 
축제는 공식행사인 '고유제/혼불 채화', '개·폐막제', '춘향대제', '수로왕 행차'를 비롯해 민속행사, 축제행사, 체험행사, 설치행사, 부대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40여개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그동안 관람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가야바다놀이체험' 등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했다. 또한 축제행사장을 크게 네 군데로 나누어 장소별로 콘셉트를 정해 특화했다.
 
'예술의 장'(대성동고분군)에서는 이윤택씨가 연출하는 '제4의 제국' 예술공연으로 '아름다운 동반자'가 올해 3년째 완결판으로 선보인다. 김수로왕의 탄강과 가야의 건국,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와의 결혼 등 가야역사문화를 역동적이고 웅장한 연출로 제작한 대형 환타지 뮤지컬로 축제기간동안 6시 30분~7시 30분에 공연된다. '역사의 장'(수릉원)에서는 가야인의 생활상, 병영체험, 세계희귀말체험, 몽골문화체험 등 가야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문화의 장'(가야의 거리)에서는 김해지역 문화시설 홍보관, 특산품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의 장'(해반천)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김수로왕·허황후 뱃길체험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태체험 학습공간 등 실제 축제에 참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 34회 행사로 '수로왕 행차'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로 13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수로왕 행차'는 김수로왕이 국혼례를 위해 허황옥 공주를 맞이하러 가는 친영례, 수로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사신행렬 및 백성들의 행렬이다. 국립김해박물관~연지교~임호중~가야중~대성동 고분군으로 이어지는 2.8㎞를 90분 동안 1천500여 명의 인원이 함께 행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사에는 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성동 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김해석전놀이'는 사월초파일부터 오월 단오까지 행해지던 김해의 전통 민속놀이다. 그 외에도 가야문양을 수놓은 전통한복을 볼 수 있는 '전통한복 패션쇼' 등 모두 10개의 행사가 올해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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