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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만나는 리스트와 베토벤의 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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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1.04.05 14:21
  • 호수 18
  • 11면
  • 박현주 기자(phj@gimhaenews.co.kr)

   
▲ (좌)리스트/(우)베토벤

김해국제음악제 네번째 향연
문화의전당·인제대 대강당에서
오는 9일 팡파르 … 16일까지

'리스트와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한 제4회 김해국제음악제가 오는 4월9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과 인제대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해국제음악제는 지난 2006년 '슈만의 피아노 세계'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2008년 제1회 김해국제음악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4회 김해국제음악제에 이르렀다. 그해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 조명, 파퓰러한 클래식 음악들과 주요 작품들, 그리고 국내에서 흔히 소개되지 않는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국내 최초의 피아노국제음악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에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리스트와 그의 스승 베토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소개한다. 공연 일정은 오프닝 콘서트(4/9 토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우수신인음악회 (4/11 월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전석 초대), 베토벤 피아노소나타(4/12 화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실내악콘서트 (4/14 목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베토벤 피아노 음악 (4/15 금 오후 7시 30분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대강당) 피날레콘서트(4/16 토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순으로 진행된다.
 
4월 9일 '오프닝 콘서트'는 일본 피아니스트 Kotaro Fukuma의 피아노 독주회 '프란쯔 리스트'로 파가니니에튜드 전곡을 비롯한 극도의 화려한 기교와 환상적인 음악이 선보인다. 12일은 베토벤 월광, 고별, 발트슈타인 등 널리 알려져 있는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14일 '실내악콘서트'에서는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로 소개되는 베토벤의 세레나데와 베토벤과 리스트의 가곡, 베토벤 피아노 듀오, '거리의 음악' 트리오 등이 소개된다. 15일에는 50여분에 달하는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의 절정인 디아벨리 변주곡과 비창소나타, 바가텔, 론도 등 다양한 장르의 '베토벤 피아노 음악'이, '피날레콘서트'가 열리는 16일에는 첼로소나타, 헝가리랩소디, 리스트 피아노듀오와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피아노가 함께하는 베토벤 5중주가 소개된다.
 
공연에는 롱티보 콩쿠르 우승자이자 명교수로 명망 높은 Klaus Hellwig와 한국인 최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이미주(베를린음대 및 인제대 자문교수)를 비롯하여 클리블랜드 콩쿠르 우승자 코타로 푸쿠마, 바이올리니트 크리스티아네 에딩어, 비욘레만, 막심 멜니코프, 최경아, 이윤정, 송호섭, 윤태진 등의 연주자와 인제대 교수진 허미경, 김성진, 노경원, 양욱진 교수 등 약 20여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선다. 청중들에게 보다 친근한 연주회의 접근을 돕기 위해 오세일, 노경원 교수의 해설도 곁들여진다.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이자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노경원 교수는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김해국제음악제의 생생한 감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다 친밀하고 폭넓게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 및 티켓 예매 055)320-3861, 010-252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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