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등 스포츠스타 대 레오·라비·훈·기섭 등 아이돌 스타 맞대결


19일 장유 롯데워터파크에서 KBS2TV 스포츠버라이어티쇼 '출발드림팀2' 촬영이 진행된다.

이번 촬영의 주제는 '야생팀 대 도시팀의 진검 승부'다. 스포츠 스타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두 팀으로 나눠 워터파크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 19일'출발드림팀' 녹화가 진행될 예정인 김해 롯데워터파크 전경.


야생팀에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농구선수 석주일, 스포츠해설가 최현호, 펜싱선수 최병철 등 스포츠 올스타 팀이 참가한다.

도시팀에는 가수 박현빈, 개그맨 이상호, 아이돌그룹 빅스의 레오와 라비, 에이젝스의 형곤, 유키스의 훈과 기섭이 출전한다.

이밖에도 롯데워터파크 모델로 활약 중인 걸스데이의 혜리, 베스티의 다혜, 레인보우의 승아, 달샤벳의 세리 등 걸그룹 멤버들도 참여한다.

이번 촬영의 주무대가 되는 실외 파도풀과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들이어서 출연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터파크 이충호 점장은 "인기 스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시원한 영상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야생팀 대 도시팀의 진검승부' 편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4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김해뉴스 /김명규 기자 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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