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1회 경남어린이119동요대회 나란히 대상
10월 춘천 전국동요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

김해 생각숲예술유치원과 김해 화정초등학교가 '경남 최고의 꾀꼬리 합창단'이 됐다.

▲ 김해 생각숲예술유치원과 화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7일 경남어린이119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


생각숲예술유치원과 화정초등은 지난 17일 창원의 MBC경남 공연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어린이119동요대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화정초등은 2011년 경남어린이119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생각숲예술유치원과 화정초등은 오는 10월 1월 춘천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최우수상은 진주의 한들어린이집과 양산 송원유치원, 함안의 호암초등학교와 산청의 산청초등학교가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의 14개 유치원과 13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988명이 참가했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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