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5시 김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24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에는 김해, 창원, 밀양 등 18개 시·군에서 선수 7천926명, 임원 2천829명이 참가했다. 각 시·군은 시부·군부로 나뉘어 육상, 축구, 사격, 유도 등 정식 25개 종목과 산악, 바둑 등 시범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해뉴스 /김명규 기자 k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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