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남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찾고 있다.
 
경남도는 25일 학술·지역문화 계발,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교육·언론, 체육 분야 발전에 헌신해온 지역 인사들을 찾아내 그 공로를 기억하는 제53회 경남 문화상 후보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상 후보자 자격은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3년 이상 경남에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를 경남에 두고 있는 사람이다. 다른 시·도에 살더라도 경남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는 사람도 대상이 된다.
 
접수는 경남도 문화예술과 문화상 담당자를 찾아가서 하거나 등기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번지 경남도 문화예술과 문화상 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박현주 기자 ph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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