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열린 진례면 의용소방대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용을 하고 있다.
최근 김해시 진례면 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대장이 바뀌었다.
 
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은 지난 8 오전 11시 제7대 이영기(51)의 용소방대장 및 제3대 구본순(50)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임식을 진례면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열었다.

이어 신임 이진희 의용소방대장과 장미령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이영기, 구본순 대장은 이임사에서 "김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몸은 비록 떠나지만 진례면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은 대원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을 하면서도 "산과 들, 화재현장 등 곳곳에서 대원들과 함께 소방활동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던 일들을 기억한다"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였다.

아울러,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진희(52) 의용소방대장과 장미령(49)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임하는 두 대장과 함께 쌓아올려 놓은 공적들을 잘 받들어 혼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진례면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더욱 공헌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임 의용소방대장들은 영세 공장이 많은 진례면 지역에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방지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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