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나래'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9일 토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영읍 '효능원'과 한림면 '도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관 청소와 안마해드리기, 자전거 타기, 직업재활프로그램 참여 및 보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현군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은 "나눔은 우리들 모두가 실천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행복이며 청소년이 그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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