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도서관, 2015 '길 위의 인문학'
칠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마워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3차에 걸쳐 운영한다. 매번 강연에 이어 탐방을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옛날 경상도청(慶尙道廳)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내달 7일 오전 10시~낮 12시 칠암도서관에서 열린다. 탐방은 내달 14일 대구 경상감영공원, 대구근대문화골목 등에서 진행된다. 2차 프로그램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현대사, 분단의 문화사-굳세어라 금순아'라는 주제로 7월에 열린다. 3차 프로그램은 '지리산의 꽃, 남강의 향기'라는 주제로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18일부터 칠암도서관 3층 사무실을 찾아 가 하거나 전화(055-330-2934)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박현주 기자 ph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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