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음악회 100회 기념공연
김해문화의전당이 2006년 3월부터 매월 열어온 '아침의 음악회'가 오는 6월 100회째를 맞는다. 아침의음악회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돼 왔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자랑하는 대표적 상설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100회 기념으로 '디어 베토벤'이 공연된다. 마에스트로 오충근의 클래식 토크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루홀에서 열린다. 고전주의 음악의 정점을 이루었던 베토벤의 주요 작품을 깊이 있게 집중 조명하는 특별 기획공연으로 '베토벤 전곡 스페셜'을 마련했다. △공연 일시/6월 11일 오전 11시 △공연장/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입장권/전석 1만 8천 원 △관람 대상/8세 이상 △문의/055-320-1234, 1235.


▶이경미, '인도불교 성지순례 그림이야기'
김해도서관 갤러리 가야에서 이경미 화가 초대전 '인도 불교 성지 순례 그림 이야기'전이 27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가야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전시회를 연다. 이 화가는 법륜스님과 함께 다녀온 인도 불교 성지 순례를 담아 낸 그림 30여 점을 전시한다. '부처님이 자란 카필라성터', '보드가야대탑', '앙골리말라굴에서의 기도', '네팔 국경 아이들' 등이다.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27일은 오후 10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한다.

김해뉴스 /박현주 기자 ph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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