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중학교(교장 이구지)는 지난 9~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위안부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회가 중심이 돼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였다. 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위안부의 역사, 위안부와 관련된 일본의 생각, 수요 집회 등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 뒤 간단한 퀴즈를 풀게 했다.
 
학생들은 학생회가 준비한 희망의 나무에 지장을 찍어 꽃을 피우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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