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과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철국 민주당 국회의원, 배정환 김해시의회 의장,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김종열 부산일보 사장 등을 비롯한 정·관·재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우 <김해뉴스> 사장겸 편집국장은 인삿말을 통해 "<김해뉴스>는 언론 본연의 자세에 입각해 성역없는 보도를 할 것이며, 또한 이념적으로 진보와 보수, 정치적으로 여와 야, 지역적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나이별로 젊은층과 노년층 그리고 한국인과 외국인 즉,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신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연희단 거리패(연출 이윤택)' 단원들이 30여 분 동안 가야의 건국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