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2016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도 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과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가 국제유가 급락, 중국 경제 둔화, 미국 금리인상 등의 변수에 부닥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년 김해 사업체 4만 2천29개

김해시는 최근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말 기준으로 김해의 사업체 수는 4만 2천29개, 종사자는 21만 9천140명이었다. 사업체 수는 전년보다 1천850개 늘어났다. 종사자도 7천870명 증가했다. 사업체 수를 산업별로 보면, 도매·소매업이 9천412개(22.4%)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이 9천285개(22.1%), 숙박·음식점업이 7천104개(16.9%)로 그 뒤를 이었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종사자가 4인 이하인 사업체가 3만 2천315개(76.9%)로 가장 많았다. 100인이상 사업체는 146개로 전년보다 1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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