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한가운데' 이영자 시인 초청 강좌
내동에 있는 인문공간 '생의 한가운데'는 오는 27일 오후 7~9시 이영자 시인을 초청해 그의 신작시집 <따라 부를 수 없는 풍년가>를 중심으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의 제목은 '시로 견디며 살다'이다. 이 시인은 경남 함안 출생이다. <초승달 연가>, <개망초꽃도 시가 될 줄은>, <식당 일기>, <그 여자네 집> 등의 시집을 냈다. △장소/생의 한가운데(내동 금관대로 1365번길 10-11) △참가비/1만 원 △문의/박태남 '생의 한가운데' 대표 010-6590-9321.


▶김해가야테마파크 버스킹 공연팀 모집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테마파크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팀 또는 개인을 찾는다. 연령 제한은 없다. 모집 분야는 어쿠스틱 공연, 밴드 음악, K팝 댄스, 거리 퍼포먼스 등이다. 선발된 예술인에게는 가야테마파크 무료 입장, 무대·기본음향장비, 가야테마파크 공연예술축제 우선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일시/팀별 하루 2회 30분 내외 △공연 장소/폭포광장, 수변공원 △지원방법/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www.gaya-park.com)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onias@naver.com)로 접수 △문의/마케팅팀(055-340-7932).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공연
모던 록 밴드로 잘 알려진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지난해 연말부터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라는 주제의 콘서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시/23일 오후 7시 △입장가/균일 6만 6천 원 △문의/010-3739-4523.


▶도요 '맛있는 책 읽기'
도요창작스튜디오는 김다희 시인과 양민주 시인을 초청해 제75회 '도요 맛있는 책 읽기'를 연다. 김다희 시인은 '시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자신의 시집 <봄의 시퀀스>를 소개한다. 이 시집은 김다희 시인의 인생을 참신한 발상으로 담았다. 양민주 시인은 첫 개인 시집 <아버지의 늪>을 소개하며 '황금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버지의 늪>은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부곡을 노래 한 시집이다. △일시/16일 오후 2시 30분 △장소/생림면 도요리 245 △문의/055-338-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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