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실시
김해시는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가축재해보험은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 사고, 가축 폐사, 부상, 난산 등으로 인한 도살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실손보장을 통해 해결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축재해보험료는 국비(50%), 도·시비(25%)를 지원하며 축산농가는 총 보험료의 2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헙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이다. 지원대상은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 및 축산 관련 법인이다. 대상 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 등이다. 보험가입 시 축산업 허가증(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보험가입은 NH농협 김해축협 등 재해보험 창구에서 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면 시가 기준으로 소, 말, 사슴, 양은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80%까지 보상되며, 가금 8종 및 꿀벌, 토끼, 오소리는 95%까지 보상된다. 화재 등으로 인한 건물 손해액은 100% 보상된다. 문의/김해시 농축산과 055-330-4334. 


▶BNK부산은행 전자무역서비스 시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16일 ㈜한구구역정보통신과 업무제휴를 맺어 '전자무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무역서비스'는 무역거래를 위해 각종 증빙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당/타발 해외송금 및 통지 △수입신용장 개설 △내국신용장 개설 및 추심 등 다양한 무역관련 업무를 별도의 시스템 구축없이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전자무역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으로 전자무역서비스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3개월 간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전자무역서비스 이용고객은 24시간 KTNET고객센터(1566-2119)를 통해 언제든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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