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고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

지난달 25일 1~2학년 대상
23개 직업 전문인 참가 강연

김해고등학교(교장 문병원)는 지난달 25일 학교 각 반 교실 및 특별실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들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고 동문을 중심으로 교사·공무원·군인·연기자·언론인·체육인·세무회계사·변호사·의사 등 23개 직종에서 일하는 26명을 초청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배우 명계남 씨, 김해뉴스 남태우 편집국장, 김윤동 하키 국가대표 감독, 인제대 전자기계자동차공학부 이종협 교수, 이형우 변호사, 노기현 세무회계사, 김해시보건소 하현옥 공중보건의 등이 강사로 참가했다.
 
이날 '직업인과의 만남'에서 초청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음가짐이나 능력은 물론,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들려 주었다. 경찰이 되고 싶다는 2학년 진동규 군은 "1학년 때부터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적성을 알게 됐다.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에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와 국민에 대해 봉사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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