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에 지역 기업체들로부터 대학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7일 "김해지역 중견기업인 익스트림제이제이㈜(회장 백미경)가 인제대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86년 전통을 자랑하는 향토기업 ㈜미화합동(회장 이재희)이 인제대에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차 총장은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들이 인제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