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을 받은 김해동부소방서 직원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제15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대회는 소방관들의 화재조사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올해는 경남의 18개 소방서 중에서 논문이 통과된 9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김해동부소방서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이병희 소방장은 'CS연소 혼합물의 폭발 위험성'라는 주제를 골라 발표했다. 그는 과학적인 원인 분석과 실험적 연구를 통해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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