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6일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김해지역 소외계층 11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 진료는 동의대학교부속 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 등 13명의 한방 의료진이 농협 김해시지부에서 7개 검진항목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도지부에서도 10여개의 검진을 추가로 실시했다.
농협은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농업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무료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류호경 김해시지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을 위해 김해시와 협력으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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