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김해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추가된다.
 
김해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미래고속관광㈜은 4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김해시티투어 고정형 정기노선을 이달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제1코스와 제2코스에 있던 도자체험, 천연염색체험을 없애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노선을 추가해 새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정기노선은 출발 이틀 전 최소 출발인원인 5명 이상 예약할 경우 운행한다. 참가비(중식비 포함)는 13세 이상 1만 5000원이며, 12세 이하는 1만 원이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탑승료 및 와인터널 입장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김해시티투어버스 관계자는 "모든 일정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55-333-6300.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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