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학재단(이사장 윤진한)은 지난 7일 경남과학고와 김해외고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2명에게 총 1억 16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각종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재들이다. 1999년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정산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대학생 50명에게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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