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3회 공공의료포럼
‘365 안심병동사업’ 동참 성과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사진)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자 포창은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은금강병원은 '365 안심 병동사업'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병동사업 지원조례에 따라 보호자 대신 환자를 24시간 공동 간병하는 서비스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간병 부담을 경감시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은금강병원은 2012년 '365 안심 병동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은금강병원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인건강환경 조성과 지역민의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이정윤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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