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 강길수 화백

좋은 새해  - 이근대 시인               
 

좋은 새해입니다.
올해는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마음을, 생각을 좋게 가지면
우주의 좋은 기운이 내게로 몰려와
나를 좋게 만들어 줍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를 얼마나 변화를 시키는지 몰라요.
마음에, 생각에 좋은 내용을 매일 담아보세요.
하루가 즐겁고, 일년이 즐겁고
인생 전부가 즐거움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정치는 숨이 멎을 직면에 가 있고
정치 속에서 휘둘리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버겁고 고달프고
정치, 경제, 사회에 지쳐버렸지만
절망하지 말고 힘내세요.
최악에서 최고가 탄생하는 거예요.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고
사람은 희망을 가질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기대해도 좋을 새해,
가슴 벅찬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해요.    

       
                                            


이근대 시인 프로필
- 1990년 '심상' 신인상
- 힐링 에세이집 <너를 사랑했던 시간>, 시집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 외 7권. 1997년 부산시인협회상 젊은시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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