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외인턴십 참가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남지역 특성화고 학생 48명은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 한국총영사관에서 해외인턴십 2회 졸업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호주국립기술대와 전공별 13개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받았으며, 이중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승현(창원공고) 군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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