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단수후보 추천
"시민-김해 상생하는 생활정치 펼칠 터"

 

하성자(55)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지역여성위원장이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김해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가선거구(생림·상동면, 북부동)에 출마한다.
 

▲ 하성자 예비후보가 14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 예비후보는 1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세상, 좀 더 나은 세상을 지향하는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 실천력으로 김해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풀뿌리가 되어보고자 김해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해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더 확실히 더 빠르게 변화시키겠다. 시민과 김해를 상생 발전시키는 유쾌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추천 받은 하 예비후보는 김해시교육발전협의회 위원, 김해여성복지회관 이사, 김해여성자치회 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김해와이즈멘 수로클럽 회장, 김해YMCA 청소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지역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회현동·칠산서부동·장유3동) 경선에서는 이광희(59) 예비후보가 승리해 중앙당 인준을 앞두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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