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임 1주년 맞아 김해시청 대회의실서 진행
시정 홍보영상 시청, 다짐 결의, 직원과의 대화 등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 실천 다짐식'을 열었다.
 
이날 다짐식에는 지난해 4월 김해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허 시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 실천 다짐 결의,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과 공무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신속·정확·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깨끗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솔선수범, 밝은 미소로 시민맞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 등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의 소통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소통의 힘을 보여주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 대표로 다짐 결의를 낭독한 백정은(여성아동과) 주무관은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시정지표로 정하고,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을 기획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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